[밥 프록터 부의 원리 ] 8장 가속할 때와 진정할 때를 구분하라
때로는 자신에게 너그러워지기
지나친 자기애나 자기 비하를 하지 않고도, 자기 능력과 상황을 객관적으로 받아들이는 태도를 가진 사람은 정서적으로 안정된 자아를 이룬 사람이다. 이런 자기 수용이 부유한 마음과 상반된 관계가 있는가? 어떻게 두 가지 사이에 균형을 잡는 것이 좋은 것일까?
자기 수용성은 부유한 마음과 상반된 태도처럼 보일 수 있으나, 마음의 균형을 유지하며 모든 삶의 영역에서 향상되어 가는 것이 실제적인 목적이다. 사람마다 부유한 마음으로 향하는 길의 출발 위치가 다를 수 있다. 하지만 다른 이가 더 빨리 올라간다 해도, 낙심하거나 상심하지 말자. 자기 회의는 끌어당김의 법칙을 작동시켜 심각한 역효과를 부른다.
자기를 수용하는 마음은 전진을 포기하는 변명이 아니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돌아보고, 자기 생각을 형성하는 개념들이 무엇인지 이해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것이 자신을 수용하면서 전진하는 여정의 출발점이다. 그리고 어떻게 현재의 상황에 이르렀는지 비판적으로 평가해 보라. 이것은 자기 수용을 핑계로 삼아 시도를 기피하며 숨는 것과는 다른 일이다.
현재의 자신을 받아들이면서도, 자기 목표에 전력투구하며 매일 자기 향상으로 나아가라. 삶 속의 처지 속에서 물러서거나 변명치 말고, 본인의 결정과 그 결과를 자신의 책임으로 인정하라. 그러면더 나은 결정과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다.
처음부터 자신을 정확히 보지 않는 것부터가 자기 수용의 함정이다.
자아상은 평생에 걸쳐 형성되며, 시간에 따라 계속 변한다.
왜곡되고 부정적인 자아상을 만드는 것은 현실 직시에 걸림돌이 된다.
실패를 겪었다고 해서 실패의 자아상으로 단정하지 말라.
이전에 실패한 적이 있다고 해서 자신이 성공하고 돈을 벌 능력이 없는 사람이라 위축되게 생각하지말라 .
자아상은 주관적 견해로서, 부정적 자아상이야말로 성공과 부의 마음을 갖고 전진하는 변화에 가장 큰 방해물이다.
돈 관리 요령이나 성공하는 삶을 끌어들이는 방법에 대한 경험 부족은 쉽게 배우면 해결할 수 있지만, 자신이 성공과 부과 인연이 없다는 자아상이 확고한 사람은 변화되고 성장할 가능성마저 인정하지 않는 것이다.
자아상은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꼬리표를 만들어낸다.
이 꼬리표 중에는 ‘똑똑한’, ‘부유한’, ‘창의적’ 같은 긍정적인 것도 있고,
반대로 ‘멍청한’, ‘뚱뚱한’, ‘쓸모없는’ 같은 부정적인 것도 있다.
이 꼬리표들은 우리의 좋은 점과 나쁜 점을 아우르는 전반적 견해를 형성한다.
또한 자아상은 자신이 누구인지에 대한 일종의 학습된 추정이다.
대체로 부모와 교사들이 우리의 전반적 자아상에 가장 먼저, 가장 크게 기여한다.
그들이 우리에게 어떻게 반응하고 우리를 어떻게 대하는지가 우리 마음에 우리가 누군지에 대한 그림을 만든다.
우리가 겪는 관계와 경험들과 자신에 대해 생각하고 느끼는 바에 의해 내면의 자아상에 대한 이미지는 더욱 강화된다. 내면의 이미지가 자신의 어떤 사람인지에 대한 정확한 반영이 되지만 많은 경우 그 이미지는 왜곡되어 있다.
어릴 때 주입된 강점과 약점이 내면화되어서 어른이 되었을 때의 결과에 작용되며, 이 자아상은 고정되어 있지 않고 역동적이고 끊임없이 변한다. 자신과 남들의 반응과 느낌이 서로 어떠한지를 우리는 끊임없이 평가하고 서로를 비교하며 자신에게 상대적 순위를 매긴다. 그러면서 자신이 남들과 사회에 대략 어떤 가치를 갖는지를 파악하려 한다.
우리의 자아상은 변할 수 있다. 즉 지금보다 더 건강하고 정확한 자아상을 개발할 수 있으며, 자신의 진전과 발전을 제한하는 왜곡도 바로잡을 수 있다.
먼저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서는 한 걸음 물러나 자신의 자아상을 평가할 수 있어야 한다.
본인은 자신에 대해 어떤 생각들을 가지고 있으며, 어떠한 꼬리표를 만들었는가?
혹시 스스로 ‘나는 멍청해, 못 할 거 같아. 무력해'라고 생각하거나 느끼는가? 이런 생각은 주로 남들로부터 들은 말이나 어렸을 때의 두려움, 당혹감을 느꼈던 사건에서 기인한다.
또는 당신이 어렸을 때 당혹감이나 두려움을 느꼈던 사건에서 기인한다. 어린 아이들은 당혹감이나 두려움을 ‘바보가 된 느낌’으로 해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런 정신적 꼬리표를 달면 자연스럽게 자신은 멍청하다고 여기며 자신은 어려운 일은 성공하지 못할테니 시도할 가치가 없다고 믿는다.
자신은 남들과 비교하지 말라. 자신은 유일하고 고유한 개인이며, 남들과 비교할 필요없는 가치가 있는 존재이다. 세상에 본인과 똑같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 즉 자신은 값을 매길 수도, 비할 데도 없는 존재다. 어떻게 자신의 가치가 다른 누구의 가치보다 적다고 하는가
건강하고 행복하고 생산적인 삶을 원한다면 평온을 유지하는 법을 배우라.
저자 - 밥 프록터가 추천하는 좋은 마인드 컨트롤 방법 2 가지
1. www.calmconfidence.com 마인드 컨트롤 사이트
2 자기계발 분야의 고전이라 할 수 있는 제임스 알렌의 저서 『생각의 법칙』을 추천한다. 이 책의 마지막 장에서 ‘평온함’을 다룬다. 이 장을 필사해서 늘 지니고 다니며 하루에 두 번씩 읽기를 권한다. 아침에 일어난 직후와 밤에 잠들기 직전이 좋다.끝없이 스스로 질문을 던지라다양한 사람이 다양한 방식으로 노력을 정의한다
자신이 스스로 붙인 꼬리표를 모두 돌아보라.
꼬리표들은 전혀 근거 없는 어린 시절의 추정에서 생긴 것들이 많다.
그리고 본인이 주위 사람들과 비교해서 자신이 똑똑한지, 아름다운지, 잘사는지 판단하며 자신에게 등수를 매기는 일을 멈추라.
이는 비교 역설의 내적 버전으로 자기내 분투이다.
자기 자아상을 변화시키는 패더라임을 새롭게 하라.
자신을 향한 목적을 발견하고 이루는 도전을 계속 이루어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