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프록터 부의 원리] 5장 시간 관리라는 환상에서 벗어나라
노력을 어디에 쏟을줄 알아야 한다
‘파레토 법칙’ 성과의 대부분(80퍼센트)이 일부(20퍼센트)의 노력으로 발생한다는 법칙
이 개념은 매일의 활동을 평가할 때도 매우 유용하다. 삶의 우선순위를 정하려는 사람들에게 제안하는 것 중 하나가 ‘80/20 법칙’을 이용한 방법이다.
에너지 쏟을 곳을 고도로 신중히 선별하고, 일을 너무 많이 벌이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 목표에 빨리 도달하게 해주고 성공을 지체하지 않게 해주는 일들에 집중해야 한다. 시간 부족을 느낄 때야말로 책임감을 느끼고 우선순위의 결여를 받아들일 때다.
먼저 삶의 목적을 찾아야 한다. 목적 찾기가 선행되지 않으면 활동에 우선순위를 매기려는 어떠한 시도도 허사다. 목적 없이는 명확한 방향도 있을 수 없다. 일단 삶의 목적을 찾아야 거기에 맞는 활동을 규정할 수 있다.
우선순위 설정이 제 역할을 하려면, 할 일을 결단하고 그 일을 실행해야 한다.
부로 가는 길에 필요한 것들만 선택하기
제대로 된 우선순위 설정 방법을 쓰지 않으면, 일관성 없이 이 과제에서 저 과제로 우왕좌왕하게 된다.요점은 최소한의 노력으로 목표에 최대한 접근하는 것이다. 이를 이루기 위한 방법은 다양하지만, 모두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
1. 명확한 목적을 세운다
효과적인 우선순위 설정을 위해서는 반드시 자신의 인생 목적을 먼저 알아야 한다.
2. 시간을 기준으로 계획을 세운다
앞서 논했듯 시간은 가장 부족한 자원이다. 시간은 더 만들어낼 수 없다. 따라서 시간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서 목록을 평가해야 한다. 먼저 각각의 과제를 완료하는 데 드는 시간과 해당 과제가 만들 진전의 정도를 비교한다. 그다음 최단 시간에 최고의 보상을 안길 과제에 더 높은 순위를 매긴다. 시간 사용의 융통성도 중요한 고려 요인이다.
3. 기타 자원을 따져본다
과제의 순위를 정할 때 해당 과제에 들어가는 기타 자원들의 양도 따져볼 필요가 있다. 기타 자원에는 돈, 개인 시간, 사회적 관계, 체력 등이 포함된다.
우선순위에 따라 해야할 일을 시간의 효율을 높여 완수하려면 ?
첫째, 과제의 서열을 매길 명확한 기준을 정하고,
둘째, 중요도에 따라 과제를 공략해 나가는 것이다.
제대로 결정해야 제대로 갈 수 있다
자신의 직관을 믿고 신속하고 정확하게 결정을 내리는 능력은 배움을 통해 키워나갈 수 있다. 연습할수록 능숙해진다. 결정이란 결국 선택과 평가다. 인생의 매 순간 마주하는 과제를 완수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다. 우리는 선택해야 한다
부의 원리를 익히기 위해서는 먼저 부유한 마음을 개발해서 낡은 믿음이 재잘거리는 ‘~하면 어쩌지?’ 타령을 무시하고, 신속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 큰 결정도 예외는 아니다. 결정은 당신이 누구이고 당신의 목적이 무엇인지에 대한 직접적 반영이다. 각각의 결정이 자신에 대해 품은 믿음과 자신이 나아가는 방향을 공식화한다.
효과적인 한 가지 해법은 큰 프로젝트를 작은 단계들로 분해해서 목록을 만드는 것이다. 즉 시작부터 완료까지 이어지는 상세 계획을 짠다. 여기서 작은 단계들이란 아주 기본적인 활동, 즉 너무 작아서 더는 의미 있게 쪼개기가 어려운 세부 항목을 말한다.
시작이 반 이상이다
전체 과정의 첫 단계는 자신의 의도를 시각화하는 것이다.
프로젝트의 과제 목록을 만들 때, 계획과 실행을 분리하자.
그래야 더 순조롭게 실행할 수 있고, 더 쉽게 생산적인 흐름을 탈 수 있다.
